월급에서 빠져나가는 4대 보험료

 

직장인이라면 기다리는 그날, 바로 월급날입니다. 이날 급여명세서를 잘 살펴보면 다양한 항목으로 돈이 빠져나갑니다. 급여명세서에 차감되는 항목 가운데 4대 보험이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4대 보험은 사회적 위험 즉, 질병, 장애, 노령, 실업, 사망 등을 보험 형식으로 대비하여 국민의 경제생활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 명의 근로자라도 고용한 회사는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가입자와 사용자(회사)가 나누어서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니 회사로부터 보험료를 받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4대 보험료는 회사와 근로자가 같이 부담하고 있으며 산업보험만 100% 회사가 부담합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소득의 9%를 본인과 사업장 사용자가 4.5%씩 부담하며, 직장에서 가입한 것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지역?임의?임의계속 가입자는 소득의 9%를 본인이 전액 부담합니다.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으로 나뉘며, 건강보험은 회사와 근로자가 월급의 3.23%를 각각 부담합니다. 장기요양보험은 위의 건강보험료에서 7.38%를 납부합니다.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0.65%, 회사 0.65%를 납부합니다. 산재보험은 전액 회사 부담으로 연도, 업종, 회사 규모에 따라서 보험료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에게 실직 후 재취업 기간에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실업으로 인한 생계불안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도와줍니다.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해주는 제도로서 실업급여는 크게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은 ① 이직일 이전 18개월간(기준기간)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일 것 ② 근로의 의사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 있을 것 ③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할 것 ④ 이직 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일 것에 해당돼야 합니다.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퇴직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실업 신고를 해야 합니다. 참고로 보험 가입기간 등에 따라 최대 240일까지 지급됩니다. 퇴직 후 1년이 경과하면 지급받을 수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기간 동안 적립해뒀던 임금을 나중에 퇴직할 때 수령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보통입니다. 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1주 근로시간이 15시간이 안 되는 근로자에게는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직장에서 주 15시간 이상 그리고 1년 이상 계속 일해야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 들어가면 퇴직금을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중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DB형은 근로자가 퇴직하게 되면 정해진 액수의 퇴직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외부 금융사에 금액을 맡겨 놓는 방식으로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안전한 퇴직금 지급 방식입니다. 그래서 DB형을 많이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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